레드 와인(드라이 와인) 추천
오늘은 레드 와인 추천으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레드와인 두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레드와인 중에서도 오늘은 스위트 와인보다 드라이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드라이 와인으로만 가져왔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와인은 이탈리아 와인인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이고,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와인은 아르헨티나 와인인 토로 셀렉시옹 말백(Toro Seleccion Malbec)입니다.
레드 와인
-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
- 토로 셀렉시옹 말백(Toro Seleccion Malbec)
1.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는 레드와인으로 이탈리아산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4.5%이고 국내에서 구매는 신세계 백화점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는 3만 원에서 4만 원대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는 포도를 재배하는 과정부터 와인을 제조하고 숙성시키는 모든 과정이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서 만들어진 와인으로 조 콜라이오 와인은 다른 와인들도 같은 방식으로 제조하는 브랜드입니다.
와인을 제조하는데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포도를 수확할 때부터 정성을 쏟는다고 하는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포도나무 사이에 허브를 키워 이용하면서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담근다고 하니 얼마나 와인에 정성을 쏟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는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와인으로 붉은 과실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와인을 와인 잔에 따라주면 검붉은색 컬러와 루비색을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로 조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을 마실 때 같이 먹은 안주로는 치즈가 가득한 피자와 궁합을 맞췄는데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고 그 외에도 육류 요리와도 궁합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테이스팅 노트로는 향은 붉은색 계열의 과일 중에서 체리나 자두 같은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끝맛에는 부드럽고 달달한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켄딩을 하기 전과하고 난 후의 맛과 향이 차이가 좀 있는데 디켄딩을 하기 전의 맛은 좀 더 무겁다는 느낌이 들고 디켄딩 후에는 좀 더 상큼한 과실 향이 풍부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마셔보시기보다는 디켄딩을 해서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면서 로 조 콜라이오 바르베라 달바(Lo Zoccolaio Barbera d'Alba)를 마셔보시면 좋겠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분 좋은 신선함과 향이 여운도 길어서 와인을 음미하면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2. 토로 셀렉시옹 말백(Toro Seleccion Malbec)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아르헨티나산 와인입니다. 축구 와인으로도 유명한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아르헨티나에서 대표적인 레드 와인 중 하나입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알코올 도수는 13.5%로 앞서 소개해드린 와인과 마찬가지로 드라이 와인에 속하는 와인입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이마트나 주류 판매점에서 흔하게 구매할 수 있는 와인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중 하나입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의 말벡(Malbec)은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레드 품종 중 하나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대표적인 아르헨티나의 와인인 만큼 라벨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축구 대표의 라벨이 새겨져 있는데 그만큼 축구에 열정적인 나라라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고 그만큼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이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와인을 뜻하기도 하는 디자인입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드라이 와인에 속하고 낮은 당도 중간 정도의 바디감, 타닌감,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고기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합니다.
와인 비주얼은 마찬가지로 검붉은색 컬러로 루비 컬러를 보여주는데 빛에 비췄을 때 더욱 예쁜 빛깔을 보여줍니다. 와인의 향과 맛은 스파이시한 아로마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데 타닌감이 어느 정도 있는 와인이라서 와인 초보에게는 이질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토로 셀렉시옹 말벡(Toro Seleccion Malbec)은 자두나 레드베리 같은 붉은 과실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서 평소에 드라이 와인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가성비 좋게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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