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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술 다 마셔보기 프로젝트(Alcoholic Drink)

[로제 와인] 분위기 내기 좋은 예쁜 와인, 상큼한 로제 와인 추천!

by RoGi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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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가득한 상큼 달달한 로제 와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서 들뜬 분위기는 즐기고 싶을 때 좋은 분위기와 함께 분위기에 어울리는 술이 빠질 수 없죠.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이번 연말을 홈파티, 홈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색깔도 예쁘고 향도 좋은 로제 와인 두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꽃향이 특징인 로제 와인도 많지만 과일향이 첨가된 로제 와인들도 있는데 오늘은 체리향과 딸기향의 과일향이 나는 각각의 와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제 와인 후기

  • 칸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
  •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

 

 

1. 칸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

로제와인 추천칸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

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는 이탈리아가 원산지인 와인으로 칸타니 자카니니은 포도 품종의 와인 외에도 다양한 과일이 첨가된 와인들이 있습니다. 체라수올로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신선한 체리라는 의미로 칸티나 자카니니 시리즈 중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는 체리향이 특징인 로제와인으로 파티용 와인으로도 유명한 와인 중 하나입니다. 

 

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의 알코올 도수는 12%, 당도 구분으로는 드라이 와인에 속하면서 용도는 식사 중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는 테이블 와인입니다.

 

와인 병 디자인을 살펴보면 투명한 와인 병 안에 투명하고 맑은 레드 컬러의 와인이 들어 있는데 와인병 디자인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와인입니다. 칸티나 자카니니 와인은 병에 포도나무의 가지가 달려있는데 포도나무의 가지는 이탈리아에서는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포도나무 가지의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면서 새해를 준비한다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의 향은 체리향과 꽃향의 복잡하면서 향긋한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와인 맛은 상큼하면서 당도는 낮고 산미가 높은 맛으로 드라이한 정도는 강하지만 상큼한 맛과 향 그리고 낮은 바디감으로 인해 드라이한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면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드라이 와인보다 스위트 와인을 즐기시는 분도 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는 한번 마셔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Cantina Zaccagnini Cerasuolo d'Aburzzo)과 같이 페어링 할 음식으로는 해산물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상큼하고 프레쉬한 느낌이 강한 와인이다 보니 굳이 해산물이 아니어도 입안을 싹 헹궈주는 느낌이 있어서 대부분의 음식과 페어링이 가능한 와인입니다. 

 

 

2.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은 프랑스가 원산지인 와인으로 아뻬띠 드 프랑스도 여러 시리즈의 와인이 있습니다. 아뻬띠 드 프랑스 와인은 와인 종류마다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의 동물이 그려져 있어서 와인을 구매하면 어울리는 요리를 검색해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요리 그림도 아닌 동물 그림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어서 디자인에서는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는 알코올 도수는 12.5%, 당도 구분은 레스 드라이 와인으로 실제로 마셔봤을 때는 드라이 와인보다는 스위트 와인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는 집중적인 딸기 향과 다양한 꽃향이 특징인 로제 와인으로 와인 자체의 컬러는 다홍색의 예쁜 색을 보여주는데 비해 와인병의 디자인은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다른 로제 와인들에 비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Appetit de France Syrah Rose)는 당도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산미도 적고 달달한 딸기향으로 인해 생각보다 더 달게 느껴지기도 하는 와인으로 가벼운 바디감과 낮은 타닌을 느낄 수 있어서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달달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해 부담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고 도수 감까지 적어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와인이라 맛있다고 계속 먹으면 금방 취해버릴 수도 있는 와인입니다.

 

아뻬띠 드 프랑스 시라 로제 와인(Appetit de France Syrah Rose)는 그림처럼 닭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자극적인 닭요리보다는 담백한 닭고기 요리나 프라이 치킨과 페어링 하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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