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페] 광주광역시 핫플 봉선동 카페 두 곳 후기 및 추천!

안녕하세요~! 로기로그입니다.

오늘은 광주 봉선동 카페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곳

1. 봉선동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2.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

 

 

1. 봉선동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봉선동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봉선동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오늘은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위치한 카페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봉선동에는 동명동이나 양림동만큼은 아니지만 예쁘고 핫한 카페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이괄호열고 괄호닫고 카페와 험프로스터스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괄호열고 괄호닫고 카페로 이번에 봉선동에 새로생긴 신상카페입니다.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는 간판에 한글로 괄호열고 괄호닫고가 아닌 문자 괄호인 ( ) 가 표시돼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는 카페를 딱 들어서면 정말 동화속 분위기같은 느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동화 중 가장 어울리는 동화를 예로 들어보면 아마도 피터팬 동화 같은 분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동굴같은 곳 안에 곳곳에 빛나는 조명들이 예쁜 신비로운 분위기와 곳곳에 꽃과 낡은 책 인상적인 창문 등을 보면 정말 피터팬이 생각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의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게 게임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포션으로 포션은 빨간포션, 파란포션, 초록포션 등 색깔별로 있으며 각각 과일 에이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빨간포션인 레드 체리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카페와 함께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였습니다. 게임처럼 회복을 시켜주는 효과는 없지만 비주얼과 상큼한 음료가 재미도 주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는 크루아상이 유명한 디저트 카페인데 크루아상은 인기가 많아서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두개밖에 남지 않아서 두개를 주문했는데 저 이후에 온 손님들은 결국 매진되서 크루아상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크루아상을 먹어보면 겉바속촉에 정말 속이 쫀득한게 맛있어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크루아상은 클래식 버전인 버터 크루아상도 팔지만 핫도그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니 커피와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봉선동 신상 카페인 괄호열고 괄호닫고 벌써 아는 분들은 아는 디저트 맛집이면서 콘셉트까지 완벽해서 금방 봉선동의 핫플이 될 것 같습니다. 피터팬 동화같은 분위기인 괄호열고 괄호닫고에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봉선동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 피터팬 동화 속 같은 분위기와 크루아상 맛집인 광주 카페!

 

 

괄호열고 괄호닫고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유안초등북길 13

(광주 남구 봉선동 249)

 

괄호열고 괄호닫고 영업시간 11:00 ~ 24:00

 

 

2.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봉선동 핫플 험프로스터스입니다.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한 봉선동 핫플입니다.

 

험프로스터스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는데 커피 원두는 세가지 중 한가지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험프로스터스 원두를 선물 받아봐서 세가지 원두 중 알틱은 이미 마셔봤는데 다크초콜릿향과 쌉싸름한 맛이 좋았습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여수라는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셔봤는데 여수는 산미가 있으면서 향긋한 원두였습니다. 두번째 방문때는 흑해라는 원두를 구매해봤는데 흑해는 디카페인 원두로 군밤과 군고구마 향이 난다해서 구매해봤습니다. 험프로스터스는 원두를 구매하면 해당 원두로 내린 커피를 한잔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실제로 마셔보니까 정말 군고구마 껍질을 딱 벗겼을 때 군고무마에서 나는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 커피에서 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었습니다.

 

험프로스터스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기본적인 커피들도 맛있지만 특색 있는 시그니처 커피들이 많은데 상큼한 샤베트가 올라간 텐저린 롱블랙, 커피에서 요거트 맛을 나게했다는 험프 콘파냐 등 특색있고 궁금한 시그니처 커피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커피로 요거트 맛을 재현했다는 험프 콘파냐를 마셔봤는데 험프 콘파냐는 앞서 말씀드린 산미가 있는 원두인 여수로 내린 진한 커피에 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한 크림이 먼저 입안에 들어오고 그 후 여수의 진한 커피 맛이 들어오면서 요거트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마셔봤을 때도 설명처럼 정말 크림과 커피가 입에서 같이 합쳐지면서 요거트를 먹는 듯한 느낌이 나서 신기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보통 진한 커피에 크림을 얹어지는 커피는 많이 마셔봤지만 이렇게 요거트 맛을 내는 커피는 처음이라 아이디어도 정말 좋다 생각하고 왜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는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준비 중이라 마셔보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저도 다음에 다시 재방문할 때 마셔보지 못한 시그니처와 커피들을 마셔봐야겠습니다.

 

정말 커피를 좋아하시고 커피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광주 카페 험프로스터스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선동 카페를 많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두 곳을 방문해봤는데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음에도 좋은 곳을 찾아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봉선동 카페 험프로스터스 :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매력적이고 시그니처 커피도 맛있는 광주 커피 맛집 카페!

 

 

험프로스터스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로 52

(광주 북구 남구 봉선동 1015-1)

 

험프로스터스 영업시간 09:00 ~ 22:00

(주말은 11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