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무등산 보리밥 맛집 리스트 후기 및 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로기로그입니다.

 

오늘은 광주 무등산 보리밥 거리에 있는 무등산 보리밥 맛집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등산 보리밥 맛집

소개해드릴 곳

 

1. 온천 할머니집

2. 팔도강산

 

 

-  정겨운 무등산 보리밥 맛집 "온천 할머니집"

무등산 보리밥 맛집 : 온천 할머니집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제일 자주 가는 보리밥 맛집인 "온천 할머니집" 입니다.

 

이미 유명하기도 해서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면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온천 할머니집은 오직 보리밥 단일 메뉴로 야외 평상 위에서 보리밥을 먹는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보리밥 가격은 8천원이고 너무 더운 여름에 가면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단점은 있긴 하지만 평상과 정겨운 그릇들과 쟁반에 각종 나물들과 보리밥이 같이 나와서 그런지 보리밥 맛 뿐만 아니라 이런 느낌을 받고싶어서 방문 하기도 합니다.

 

나물은 대략 10가지 종류의 나물들이 나오고 젓갈과 두부가 들어간 된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무등산 보리밥이라면 빠질 수 없는 생열무가 나오고 작은 갈색 병에는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온천 할머니집은 다른 보리밥집과 차별화 된 점이라면 신선하고 다양한 나물과 엄청나게 고소한 향을 내뿜는 참기름입니다. 신선한 나물들을 보리밥과 한곳에 섞어서 고소한 참기름까지 둘러주면 정말 맛있는 건강식 한끼를 먹는 느낌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의 식사를 하고 싶을 때 한번씩 방문하는 곳 입니다.

 

 

온천 할머니집 : 평상 위에서 야외에서 느끼는 건강한 보리밥 맛집

 

 

온천 할머니집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27번길 29

 

 

-  고기도 같이 나오는 보리밥 정식 "팔도강산"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보리밥 맛집은 "팔도강산"입니다.

 

팔도강산은 찾아가실 때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는데 보리밥은 별관에서만 주문할 수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별관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길을 잘못 들어가시면 굉장히 복잡할 수 있으니 저처럼 멍청한 네비를 따라갔다가는 조금 헤맬 수도 있습니다.

 

팔도강산은 위에 소개해드린 온천 할머니집과는 다르게 고기가 같이 나오는 보리밥 집으로 돼지고기가 같이 나와서 단백질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다른 구성은 온천 할머니집과 비슷하게 나물들과 생 열무가 같이 나옵니다. 고기는 막 그렇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신선한 나물들에 비벼진 보리밥 위에 얹어먹거나 같이나오는 열무에 보리밥과 함께 싸먹으면 씹는 식감이 더 풍부해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리밥은 온천 할머니집과 동일하게 8,000원이고, 고기추가는 2,000원을 추가하면 가능하니 채소들로만은 먼가 부족할 것 같을 때는 팔도강산의 보리밥을 먹으러 방문하고는 합니다.

 

 

팔도강산 : 고기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보리밥 맛집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27번길 10-7

 

 

오늘은 이렇게 광주 무등산 보리밥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 무등산은 무등산을 등산하지 않더라도 뷰 좋고 예쁜 카페도 많으니 광주 여행 코스로 무등산을 가서 건강하고 맛있는 보리밥 한 끼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로기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