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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투어(Cafe Tour)

[전남 카페] 뷰 좋고 포토존도 많은 광주 근교 카페 후기 및 추천!

by RoGi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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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로기로그입니다.

 

오늘은 광주 근교의 전남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주 근교 전남 카페

 

소개해드릴 곳

 

1. 영광 카페 보리

2. 화순 카페 아더맨

 

 

-  영광 백수해안도로 오션 뷰 카페 "보리"

광주 근교 카페 : 보리

오늘 먼저 소개해드릴 카페는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카페 보리입니다. 보리는 지금 영광에서 제일 핫한 카페 중 하나로 백수해안도로와 함께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은 카페입니다.

 

저는 보리를 추석 연휴에 방문했는데 추석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가운데 길에는 안내해주시는 분이 앉아 계시면서 웨이팅도 시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을 했는데 주차를 하고 보면 흰색 벽으로 된 보리의 건물과 함께 옆으로 보이는 예쁜 바다가 눈에 보입니다.

 

입구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입구인데 긴 벽 두 개가 길게 놔져 있는데 여기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지나면 보리에서 좀 더 유명한 포토존이 보입니다. 보리의 흰색 벽과 함께 영광의 바다가 같이 찍히는 포토존인데 낮에 가면 푸른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노을이 지는 시간에 가면 주황색 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원래 노을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인근인지 저도 노을과 함께 찍은 사진은 사진으로만 봤지만 사진은 정말 예뻤습니다.

 

광주 근교 카페 : 보리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면 내부는 바다 쪽을 향해 큰 창으로 되어있고 좌석 방향도 다 창가를 바라보도록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자리는 썩 편한 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뷰 맛집이었습니다. 앞에도 자갈밭과 흙이 잘 정돈되어 있고 하나씩 있는 나무가 풍경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듯합니다.

 

풍경과 뷰는 만점이지만 커피는 제가 갔을 때는 내부 사정으로 콜드 브루 종류만 판매하고 있긴 했어도 가격 대비 커피 맛이 좋다고 말할만한 카페는 아녔습니다. 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니지만 만약 뷰가 아니었다면 똑같은 돈 내고는 아까울 커피 맛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앞에 보이는 뷰와 풍경은 정말 좋았기도 하고 원래 이런 뷰 맛집 카페들은 커피맛은 포기하고 가는 게 대부분이긴 해서 풍경이 정말 예쁘고 사진을 예쁘게 찍고 올 수 때문에 한 번은 가볼 만한 카페로 추천드리고 싶은 영광 카페 보리였습니다. 

 

 

 

영광 카페 보리 : 흰색 벽의 건물과 오션 뷰가 예쁜 뷰 맛집 카페!

 

 

카페 보리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787

 

 

 

-  가을 분위기 한껏 느낄 수 있는 화순 카페 "아더맨"

광주 근교 카페 : 아더맨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전남 카페, 광주 근교 카페는 화순 카페 아더맨입니다. 아더맨은 화순 시내보다는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특이하기 기찻길 바로 옆에 카페가 있습니다.

 

아더맨은 주차장도 넓어서 차로 방문할 때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는데 도착해서 카페를 보면 창고를 개조해놓은 듯한 카페 창고 모양의 건물이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카페는 야외가 기찻길과 함께 코스모스와 갈대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외부에는 기찻길과 어울리는 표지판들이 풍경과 함께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줘서 기찻길과 가을 그리고 카페의 모습이 굉장히 잘 어울리고 사진 찍을 공간도 많은 카페였습니다.

 

광주 근교 카페 : 아더맨

카페 내부는 창고처럼 생겼다 했는데 그처럼 천장도 높고 쾌적한 모습이고 분위기는 벽은 화이트톤에 나무 테이블과 의자와 갈색 바닥으로 우드한 느낌도 주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내부 공간 중 카페 입구 반대편에 있는 약간 높게 있는 큰 창 세 개가 정말 예쁜데 창으로는 밖에 있는 큰 나무들이 마치 창이 아닌 그림처럼 달려 있습니다.

 

음료는 보리에 비하면 괜찮았던 편인데 시그니처 메뉴인 희재라떼는 스카치 캔디 향과 함께 달달함을 즐길 수 있는 커피라서 시그니처 메뉴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오렌지와 자몽 착즙주스를 주문했는데 오렌지 맛은 강한데 자몽은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약간 실망은 했으나 뷰 좋은 대형 카페에서 커피맛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최근에 간 카페 중 가장 만족한 카페 중 하나였습니다.

 

 

화순 카페 아더맨 : 가을과 기찻길과 카페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 좋은 카페!

 

 

카페 아더맨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연양 1길 28

 

 

오늘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에도 또 다른 카페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로기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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