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중식 술집 백종원 리춘시장 후기

수원역 중식 술집 백종원 리춘시장

수원역 술집 리춘시장

수원역 먹자골목에는 많은 백종원 매장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이곳에서 처음 본 수원역 중식 술집 백종원 리춘시장에 방문했습니다. 다른 백종원 매장은 흔하게 보던 터라 익숙했지만 백종원 리춘시장은 수원역 술집 거리에서 처음 보기도 했고 그동안의 백종원 매장과 다르게 인테리어부터 콘셉트까지 감성 술집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방문해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백종원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붙어 있으면 절대 실패는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백종원 리춘시장은 이러한 안정감과 중식 포차의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해서 그런지 기대감을 가지고 리춘시장에 들어갔는데 이름처럼 다양한 중식 안주들과 맛까지 보장되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분위기)

수원역 중실 술집 리춘시장은 다홍색과 초록색의 벽과 주황색 조명이 만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시장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날이 그렇게 덥지 않을 때는 입구 쪽을 개방해놔서 그런지 정말 시장 포차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 맛도 보장되는데 분위기까지 핫하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원역 술집인 듯합니다.

 

 

메뉴 구성

수원역 중실 술집 리춘시장은 일반적으로 중식 하면 떠오르는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 중식류 보다는 마라를 이용한 마라샹궈, 마라탕, 마라 바지락 볶음 등 요리들이나 유린기, 깐풍기, 멘보샤 같은 중식 안주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라탕 같은 경우 여성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라탕을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면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를 쭉 살펴보다 보면 마라나 향라고추 등 향이 강하고 매콤한 안주류들이 많아서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마니아분들에게는 너무나 사랑받을 안주가 많았고 그 외에도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유린기나 짬뽕탕 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 후기

• 리춘계란볶음밥
• 뚝배기마파두부

 

리춘계란볶음밥

수원역술집

리춘계란볶음밥은 고슬고슬한 계란볶음밥 그대로로 살짝 눌린듯한 밥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간은 약하게 되어 있어서 하나만 시켜서 주문해서 먹기보다는 다른 탕류나 볶음류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주류보다는 식사류로 배고플 때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뚝배기 마파두부

수원역 술집

뚝배기 마파두부는 살짝 마라향이 나는 듯하면서 매콤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 게 특징입니다. 그러나 향은 매콤한 향이 강하지만 맛 자체는 매콤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신기하게 매콤하지만 맛 자체는 깔끔한 게 감칠맛이 강하기보다는 매콤한 향을 즐기는 음식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것만 먹었을 때는 살짝 심심할 수 있어서 위에 있는 계란볶음밥과 같이 먹었을 때 가장 맛있게 즐긴 것 같아서 같이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리춘시장 한줄평

무난한 음식을 기대하고 방문했지만 꽤나 특별했고 맛있던 음식들과 분위기의 수원역 중식 술집 백종원 리춘시장

 

 

위치 정보

 

백종원 리춘시장 수원역점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30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32-1)
영업시간	16:00 ~ 02:00
연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