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후문 브런치 카페 드반트(DVANT)
요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브런치 카페에 가면 가볍게 먹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브런치는 맛있어서 포기를 못하니 좀 더 저렴하게 즐기면 좋으니 오늘은 제가 가본 광주 브런치 카페 중 가성비가 좋았던 전대후문 브런치 카페인 드반트(DVANT)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테리어(분위기)
전대후문 카페 드반트는 2층 창가가 굉장히 예뻤던 카페로 도심 속에 있지만 창가에는 대나무들이 세워져 있어서 초록 초록한 분위기의 창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대나무들로 둘러싸인 작은 야외 공간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특히 더 예쁜 카페입니다.
창가와 야외테라스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내부는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샹들리에 조명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카페 2층에는 안쪽에는 공비하기 좋은 독서대가 있는 공간과 스터디하기 좋은 개별 공간이 따로 있으니 커피, 식사, 공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메뉴 구성
전대후문 브런치 카페 드반트는 브런치는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빵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곳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가볍게 식사를 즐기기 좋은 광주 브런치 카페입니다.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데 카페 규모가 꽤 있는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3,000원으로 커피와 브런치 모두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격)
- 파스타 샐러드(6,900원)
- 수제 햄버거(8,500원)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는 차가운 샐러드에 차가운 파스타면이 들어간 샐러드로 상큼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샐러드입니다. 파스타면이 들어있어서 샐러드처럼 가볍지만 배도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야채와 달걀 등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수제 햄버거
수제 햄버거는 고기 패티가 두개나 들어가 있고 감자튀김과 할라피뇨도 같이 나옵니다. 수제 햄버거는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느끼한 느낌이 있으니 할라피뇨와 같이 먹으면 딱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파스타 샐러드보다 든든한 메뉴로 배부르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카페 드반트는 정말 가성비도 좋고 브런치 퀄리티도 좋아서 집 앞에만 있으면 혼자 노트북을 들고 자주 갈만한 카페일 듯 합니다. 전대후문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으신다면 드반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브런치 카페 드반트 |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110번길 9 1층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51-27)
|
영업시간 | 평일 09:00~20:30 주말 11:00~21:00 |
연락처 | 0507-1322-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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