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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투어(Cafe Tour)

[여수 카페] 여수 여행에 가볼만한 오션뷰 카페 프롬나드 등 3곳 후기

by RoGi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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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로기로그입니다.

오늘은 여수 오션뷰 카페 세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곳

1. 여수 돌산 카페 프롬나드

2. 여수 돌산 카페 스테이

3. 여수 고소동 카페 모카힐

 

 

1. 여수 돌산 카페 프롬나드

여수 오션뷰 카페 프롬나드
여수 오션뷰 카페 프롬나드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여수 돌산에 있는 신상 카페 프롬나드입니다. 프롬나드는 오픈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여수 핫플로 핫한 곳으로 주말에 방문하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프롬나드는 카페 바로 앞으로 여수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고, 카페도 지하 1층, 1층, 2층, 루프탑까지 규모도 크고 각 층마다 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각각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카페 안에 정원이 있는 듯한 컨셉으로 지하 1층은 동백나무 둘레길, 1층은 큰 정원, 2층은 제주도 분위기의 돌담이 있는 둘레길, 루프탑은 알록달록 꽃이 있는 정원의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각 층마다 다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특히 지하 1층에 있는 동백나무 둘레길은 프롬나드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일 사진을 찍고 가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여수 바다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은 다른 층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꾸며져 있지만 오션뷰를 보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자리들이 많은데 창가 바로 앞에 바 테이블이 있어서 오션뷰 카페의 분위기를 한 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2층은 제주도 분위기로 돌담과 야자나무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프롬나드에서 제일 예뻤던 공간이었습니다. 돌담과 야자나무 사이사이에 자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자리들보다도 좀 더 프라이빗하고 시크릿 하게 카페를 즐길 수 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루프탑은 바다를 바라보고 계단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는데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루프탑에 꾸며진 정원이 더 알록달록 예쁘게 빛나면서 예뻤을 것 같습니다.

 

프롬나드는 시그니처 메뉴가 쑥이 들어간 음료로 쑥 라떼 등이 있고 디저트로는 크루아상으로 만든 디저트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볼 수 없는 오미자 에이드도 있어서 음료도 특이하고 흔히 볼 수 없는 메뉴도 많고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여수 여행 중 방문해볼 만한 오션뷰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여수 돌산 카페 프롬나드 : 정원처럼 꾸며진 인테리어가 예쁜 여수 오션뷰 카페!

 

 

카페 프롬나드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3길 98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661-16)

 

 

2. 여수 돌산 카페 스테이

여수 오션뷰 카페 스테이
여수 오션뷰 카페 스테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여수 돌산 카페 스테이(STAY)입니다. 스테이는 프롬나드 바로 뒤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카페에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지나가다 신기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카페 스테이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카이워크가 루프탑에 있는데 스카이워크 끝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여수 바다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노을과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노을 구경도 하면서 인생사진을 찍고 싶다면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 스테이의 스카이워크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스테이의 타월도 준다고 하니 같이 참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카페 스테이도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꽤 규모가 큰 카페인데 1층은 주차장과 뒤로 들어오는 입구가 있고 특이하게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족용은 3,000원으 이용료를 내고 20분간 이용이 가능한데 족욕을 할 수 있는 카페라는 게 신기했습니다.

 

2층은 카운터가 있고 가운데 핑크 뮬리처럼 분홍색 갈대 같은 조화들로 꾸며져 있어서 그 주위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거나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3층은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3층은 바다 쪽으로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밖에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오션뷰 카페가 특징인 곳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3층 아니면 루프탑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1, 2, 3층은 앞에 있는 프롬나드에 비하면 확실히 인테리어는 그렇게 큰 특징이 없는데 루프탑만큼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고, 루프탑이 너무 과하게 꾸며져 있지 않고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게 좋았습니다. 또 앉아 있기도 편하고 햇빛을 가려주는 천장도 있어서 루프탑만큼은 프롬나드보다 더 맘에 들었던 곳이니 루프탑 카페를 찾으신다면 스테이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스테이의 시그니처 메뉴는 돌산 갓 모히또로 얼음 안에 돌산 갓이 들어있는 모히또로 얼음이 점점 녹으면서 돌산 갓이 음료와 섞여 향과 맛을 바꿔주는데 돌산 갓 향이 나는 모히또로 은근히 매력 있고 잘 어울려서 신기해하면서 맛있었습니다. 특히 여수 카페인만큼 여수에서 유명한 돌산 갓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여수 여행을 와서 마셔볼 만한 음료인 듯합니다.

 

 

여수 돌산 카페 : 스카이워크가 있고 루프탑이 예쁜 여수 오션뷰 카페!

 

 

카페 스테이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74

(전남 여수시 우두리661-28)

 

 

3. 여수 고소동 카페 모카힐

여수 오션뷰 카페 모카힐
여수 오션뷰 카페 모카힐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여수 고소동 카페인 모카힐입니다. 모카힐은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언덕 위에서 여수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여수 오션뷰 카페입니다. 모카힐은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때는 참고해주세요.

 

카페 모카힐은 1층은 카운터만 있고 2층에서 음료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데 의자 방향이 전부 바다가 보이는 창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빈백이 있는 자리도 있고 뒤쪽으로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계단식 공간도 있습니다. 매장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화이트톤 분위기입니다.

 

모카힐은 앞서 소개해드린 카페와 다르게 2층만 공간이 있어서 길게 소개해드릴 내용이 없긴 하지만 고소동에서는 꽤 유명한 카페인지 제가 방문했을 때는 거의 모든 자리에 손님이 있을 정도여서 처음에는 창가 쪽 자리는 앉지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나중에서야 창가 자리를 얻어서 여수 바다를 즐기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 여행을 가셔서 고소동 벽화마을을 가신다면 같이 들려볼만한 오션뷰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카페를 직접 다녀와서 생각나는대로 적는 후기들이지만 여수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수 고소동 카페 모카힐 :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과 함께 가볼만한 오션뷰 카페!

 

 

카페 모카힐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70

(전남 여수시 고소동 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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