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여행] 사천 드라이브 코스 무지개 해안도로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최근 제주도를 비롯해서 해안도로에 무지개 방호벽을 세워놓은 무지개 해안도로가 유행인 듯합니다. 무지개 해안도로 하면 제주도에 있는 무지개 해안도로가 바로 떠올렸는데 지금은 제주도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 무지개 해안도로가 있어서 굳이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차로 드라이브하면서도 무지개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가 아닌 사천에 있는 무지개 해안도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는 2020년 6월에 조성된 해안도로로 약 6.2Km의 길이의 해안도로가 무지개 방호벽들로 이어져 있습니다.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는 사천시 용현면 종포마을에서 남양도를 있고 있어서 무지개 빛깔을 보면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습니다.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에 갯벌 탐방로나 포토존으로 꾸며놓은 조형물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드라이브와 함께 사천 여행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주차할만한 곳이 넉넉치 않다는 단점이 있고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보니 물때가 맞지 않으면 물이 차있는 무지개 해안도로가 아닌 갯벌이 펼쳐진 무지개 해안도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제주도의 무지개 해안도로와 비교했을 때와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또 제주도의 무지개 해안도로는 방호벽의 가로넓이가 꽤 넓어서 올라가서 사진 찍기에도 무리가 없었지만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는 조금 좁은 감이 있어서 뒤로 넘어가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할 듯합니다.

 

 

만약 경남 사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드라이브도 할 겸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를 통해서 여행 코스를 짜보는 게 어떨지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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